김포시,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분석… 대응 방안 논의

●김포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 진행

김포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홈페이지 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와 주요 해킹 사례를 소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