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 강화 워크숍 ‘유스타트’ 성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3월 22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인 ‘유스타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3월 22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인 ‘유스타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총 8개 청소년 단체의 110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또한 서먹함을 풀고 서로 교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 시절에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꿈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오는 11월,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