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뮤지컬로 학생들의 역사 체험과 문화 감수성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역사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역사적 인물인 김유신 장군의 삼국 통일 업적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체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특수·일반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42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 localk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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