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지난해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제2회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클럽야구협회와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야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경쟁과 열정이 제천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대회에는 약 20개 팀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는 경식부·연식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경기는 1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지난해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는 미래의 프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자리”라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북|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