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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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제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는 제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베이징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특히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은 전 세계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있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곡성’(2016), ‘곤지암’(2018), ‘범죄도시4’, ‘파묘’(2024) 등이 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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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