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적극행정 대표도시 입증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오른쪽 세번째 이동환 시장)사진제공ㅣ고양시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오른쪽 세번째 이동환 시장)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자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 깊이, 더 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