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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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쌓아온 성장 서사를 완성한 앨범이다. 불협일 것만 같던 세상 아래, 멤버들은 비로소 하나가 되어 변치 않는 미래를 다짐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성장형 걸밴드로서의 정석을 보여줬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79,294장 판매됐다(집계기간 2025년 6월 9일~2025년 6월 15일). 이는 QWER의 역대 초동 최고 기록이다. 특히 발매 첫날에만 5만 장 이상이 팔리며, 전작인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의 초동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4연타 흥행을 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HOT100에 진입한 가운데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발매 직후 벅스 TOP 100 1위에 직행하고,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8위에 첫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