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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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호텔은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레고랜드 파크를 즐기고 다음 날 아침까지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석식과 조식, 두 번의 뷔페가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여름 맞춤형 혜택으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17일부터 8월 2일까지 판매하고 투숙은 18일부터 8월 3일까지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동반 어린이 수에 맞춰 탄산 리필 컵이나 슬러시 리필 컵을 랜덤 증정한다. 리필 컵을 지참하면 횟수 제한 없이 레고랜드 리조트의 음료 판매 매장에서 1000원 할인 가격으로 탄산 및 슬러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디너 딜라이트 운영 기간 중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2층 데스크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장래 희망’을 주제로 한 브릭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오후 6시에는 호텔 2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상시 공연한다. 21일부터 여름 시즌 공연인 ‘브론즈 훅의 파이러츠 파티’가 무대에 오른다. 용감한 꼬마 해적들을 선발하기 위한 파티 콘셉트의 공연이다. 여름시즌의 마스코트 브론즈 훅 캐릭터가 등장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