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먹거리부스 운영업소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먹거리부스 운영업소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먹거리부스 운영업소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 다양한 형태의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자는 입점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특히 안성맞춤랜드 구역에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 업소만 참여 가능하다.

시는 공정한 선정 절차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 방식을 도입해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업소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및 바우덕이축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문의는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031-678-5996)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10월 8일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