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가 최근 관용차 사적 이용으로 각종 의혹으로 논란을 키운 비서실장 A씨를 대기발령 상태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용차 관리 규정 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비서실장 A씨는 지난 5월 12일 오전 8시경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시청 관용 전기차를 몰다 좌회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앞서 비서실장 A씨는 “휴대전화를 가지러 갔다”는 등의 해명 등으로 논란을 키웠다. 공식 해명 없이 장기 휴가에 들어간 점도 비판이 더해졌다.

여수|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