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9kg’ 수지, 먹고 마시다 요요? 검사 결과 보니 [DA★]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지 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몸무게 안 믿는 분들이 많아서 병원 가서 인바디 인증. 해외 여행가서 6일 동안 매일 먹고 마시고 온 수지 누나 요요가 왔을까요?”라고 남기며 면역 다이어트 결과를 공유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미나는 “아침 뷔페부터 3일간 엄청 먹다가 5일에는 조금 줄였다가 마지막 날 파스타를 이만큼 먹었다. 맥주도 매일 마셨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인바디 검사 결과 79.8kg로 큰 변화 없이 잘 유지 중이었다. 수지 씨는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몸무게까지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기뻐하며 미소 지었다.

병원 관계자는 “혈액 검사 결과가 정말 좋아졌다. 대사 능력이 좋아졌다. 당은 완전 해소됐고 간수치도 정상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깨끗하다. 당뇨 완치”라고 극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