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17건 안건 심사 후 7월 23일 최종 의결 예정


인천 미추홀구의회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의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의회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구정 현안 점검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루며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논의한다.

특히 회기 중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폭염 대응 대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제9대 의정 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초심을 되새기고 구민의 기대에 끝까지 책임 있게 응답하겠다”고 말하며, “안건 하나하나가 하반기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 17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