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킨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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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와 SF9 주호, 아이콘 구준회가 영화 ‘숨은 돈 찾기’로 만났다.

‘숨은 돈 찾기’는 부산, 양산, 밀양을 배경으로 150억 쟁탈전과 벼랑 끝에 몰린 청춘들의 예측 불허 추격전을 그린다.

‘숨은 돈 찾기’에서는 조병규가 주인공 김지훈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SF9 멤버 주호와 아이콘 구준회가 힘을 보탰다. 또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내공을 다져온 백동현, 아역 시절부터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이태리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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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 부산과 경남 지역을 배경으로 도심과 골목을 누비는 자동차 추격 장면과 맨몸 액션을 실감 나게 담아내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조병규는 직접 몸을 던지는 고난도 액션에 도전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리얼한 장면 구현을 위해 부상의 위험도 감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하반기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