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스포츠동아 DB

홍석천. 스포츠동아 DB


홍석천, 비비, 덱스가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은 같은 연애 고수 스타로 뽑혔다.

28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라는 설문을 벌인 결과 홍석천이 총 총 투표수 1만1275표 중 1167(11%)표로 1위에 올랐다.

홍석천은 연예계 자타 공인 연애 고수로 통한다. 각종 방송에서도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없다”고 밝힌 홍석천은 과거 연애 코치하는 예능에도 출연해 사이다 조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2위는 1163(11%)표로 비비가 차지했다. 노래 ‘밤양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 비비는 과거 예능 ‘마녀사냥’에서 현실적인 연애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번 만나면 길게 만나는 연애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는 비비는 최근 웹예능에 출연해 2022년에 발표했던 곡 ‘불륜’을 둘러싼 의혹에 반박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3위는 1161(11%)표로 덱스가 선정됐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현재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덱스는 ‘솔로지옥2’에서 마성의 메기남으로 불리며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다. 남녀를 가리지 않는 살가움으로 플러팅 장인으로 유명한 덱스는 최근 배우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아이유, 박보검, 사나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