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9월 11일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퓨쳐 파이낸스 AI(인공지능) 챌린지’(사진)를 연다.

AI를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금융 AI에 대한 우수 인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금융감독원과 이화여대가 후원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하며, 대상 1팀(금융감독원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 팀을 수상한다. 총 상금은 약 2800만 원 규모며, 수상 팀에게는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을 준다.

8월 14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996년 이후 출생한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 개인 및 최대 3인으로 구성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금융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우수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쳤으면 한다”며 “금융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8월 14일까지 ‘KB부동산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연다. 집 등록 및 주요 정보 입력 시 KB시세, 실거래가격, 매물가격, 공시가격 등의 가격 정보부터 계약만기일, 예상 세금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한 KB부동산 회원이면 응모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