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전편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뜨거운 입소문과 파격적인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웨이브

지난 25일 전편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뜨거운 입소문과 파격적인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웨이브



금지된 욕망과 진실의 경계를 넘은 6부작.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이 마지막 회 공개 이후에도 식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5일(금) 전편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뜨거운 입소문과 파격적인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 공개일인 7월 11일부터 회차가 거듭될수록 화제성이 급상승한 ‘S라인’은 콘텐츠 공개 3주간 드라마 부문 시청 유저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모두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상반기 웨이브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3~4회 공개 다음 날인 7월 19일(토)에는 2025년 웨이브 전체 드라마 중 일일 최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를 기록했고, 5~6회 공개 직후인 7월 27일(일)에는 해당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도 전 회차가 공개되며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해외 SNS에서는 ‘S라인’을 활용한 밈 콘텐츠까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전편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뜨거운 입소문과 파격적인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웨이브

지난 25일 전편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뜨거운 입소문과 파격적인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웨이브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은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을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작품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다. 충격적인 설정과 촘촘한 미스터리 서사, 그리고 칸 시리즈 수상에 빛나는 음악까지 더해져 단 6부작 만으로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수혁(지욱 역), 아린(현흡 역), 이다희(규진 역)의 연기 변신도 호평받았다.

시청자들은 “반전에 반전, 정주행할 수밖에”, “연기 차력쇼 클래스”, “음악이 진짜 예술”, “이 결말이면 시즌2 가야지” 등 극찬을 이어가며 커뮤니티와 SNS에서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이수혁과 아린이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예측불가 Q&A까지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