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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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후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보디빌더 최한진과 함께한 모습이다. 온몸이 땀에 젖을 만큼 운동을 마친 뷔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짧은 머리와 맑은 이목구비, 다부진 근육이 대비되며 시선을 끌었다. 뷔는 섹시한 피지컬과 청순한 비주얼을 동시에 보여주며, 특유의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최한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뷔~! 제발 운동까지 잘하지 말아주세요. 멋져브러!”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팔뚝으로 전역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마른 체형이었던 뷔가 벌크업에 성공한 뒤 또 한 번의 감량으로 이상적인 몸을 만든 것이다.




뷔는 전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체중 변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입대할 때 61kg이었다. 80kg까지 늘렸다가 전역 때는 67kg로 만들었다”며 “고봉밥으로 먹었다. 주에 6일 정도 꾸준히 운동하니 건강해지긴 하더라. 그거 하나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해왔다. 전역 후에도 운동 루틴을 이어가며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누구보다 성실한 자기관리로 뷔는 다시 한번 ‘관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