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31일 가수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동아닷컴에 “조정석·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면서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이니,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거미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임신 4~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거미와 배우 조정석은 2018년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