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야구장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WOOAH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의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WOOAH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전속 모델로 참여해 경기 전 그라운드에 올라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수록곡 ‘BLUSH(블러시)’ 무대를 선보이며 힘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WOOAH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당당한 모습으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고, 스포티한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의 조화가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경기 전 관객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WOOAH는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Z세대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WOOAH는 국내 첫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랜드)’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마카오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 활동 핫한 비주얼과 음악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WOOAH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