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마주 보고 대화하는 구민과 구청장의 이바구 DAY!”
민락동 백산마을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민락동 백산마을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가 1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민과 구청장이 격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는 ‘수영구민과 구청장의 이바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민선 8기 3년 동안 구민과 함께 일구어낸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 8기 4년 차 계획 및 미래 구정 방향을 구청장이 직접 설명한 후 수영구를 위한 구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더 나은 구정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진솔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대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유튜브 ‘수영구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