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24일까지 자사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집단치성 콘테스트’(사진)를 연다.

고객과 함께 신메뉴 이름을 짓는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집단치성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더해 만든 단어로, 고객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신메뉴 이름을 완성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10자로 신메뉴 이름을 공모하면 되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1등 ‘치명상’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월 4회의 신메뉴 치킨을 1년 동안 즐길 수 있는 ‘치킨연금’을 준다.

회사 측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