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장다아.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아이브 멤버 장원영 언니로 유명한 장다아가 동생만큼 유명한 톱스타로 변신한다.

그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ENA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청춘 톱슽타 임세라 역으로 나선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장다아는 25년 전의 ‘국민 여신’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그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과거 시절을 그려내며 풋풋함부터 설렘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가 13일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에도 장다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다아는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시선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핑크 톤의 의상, 액세서리까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전성기 시절 세라의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장다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콘텐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처럼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