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모델 윤이나 프로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필드룩이 주목받고 있다.

4라운드에서 선보인 ‘하이넥 슬리브리스 니트’는 스트롱 블루 색상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윤 프로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화제가 됐다. 혁신적인 기능성이 특징인 엑셀러 라인으로, 허리 부분 라인을 변형하고 트임을 줘 스윙 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골퍼의 퍼포먼스 향상을 의도한 게 특징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공개 이후 ‘윤이나 픽’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윤이나 프로의 뛰어난 경기력 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필드룩이 많은 골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며 “향후 윤이나 프로와 함께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