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췌한 신지민, 넋 나간 듯…러닝 얼마나 힘들었기에 [DA★]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러닝에 푹 빠졌다.

신지민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야 러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계단에 주저앉아 땀을 닦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회복 시간을 가지는 모습. 열정적인 러닝 후 풀려버린 동공과 초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 이후 그룹을 탈퇴했다. 연예 활동을 중단한 채 긴 공백기를 보내다 지난 2022년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이듬해 새 출발에 선 신지민은 솔로 앨범 ‘BOXES’ ‘Twinkle Little Star’ ‘WALKING TALKING’ 등을 발매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