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소셜 캡처

서인영 소셜 캡처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떻게? 유튜브 함 가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숏컷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블랙 티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렬한 레드톤 립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게시물은 4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근황 공개다. “유튜브 함 가까?”라는 문구에 팬들은 “언니의 모든 것들을 공유해주세요”라며 실제 채널 개설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불화 끝에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등의 히트곡을 낸 서인영은 솔로로서도 ‘신데렐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신곡 컴백을 목표로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새 음악을 준비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