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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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뉴욕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함께 중국 시안, 일본 도쿄, 영국 바스, 미국 뉴욕을 탐방했다.

중국 편에서는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화청지와 실제 낙타·폭포가 등장하는 대규모 실크로드 쇼가 공개돼 전현무가 “클래스가 다르다”고 감탄했다. 일본 편은 ‘5천 엔의 행복’ 콘셉트로 저렴하게 즐기는 도쿄 여행법이 소개됐다. 영국 바스에서는 로만 바스와 스톤헨지 이너 서클 투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뉴욕 나이트 투어가 방송되자 심형탁은 “완전히 빠졌다”며 내년 여행지로 뉴욕을 점찍었다. 그는 타임스스퀘어의 ‘미드나이트 모멘트’와 서밋 전망대 야경에 반해 “14시간 비행도 감수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