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측 “장태오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관계 그 이상 아냐” [공식입장]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신 인플루언서 정유진이 장태오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8일 마이데일리는 정유진과 장태오가 열애 중이라며 “지난 2월 방송이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진 측은 “정유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정유진은 장태오 씨와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4 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한 관계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보도된 내용과 같은 사실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태오 측 역시 “방송이 끝난 뒤 스케줄이 서로 겹치는 일정이 많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우리가 정유진 씨의 중화권 스케줄을 도와주다 보니 함께 이동할 일이 많았다. 그런 부분이 눈에 띄다 보니 열애설로 번진 것 같다. 두 사람은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지난 2월 종영한 가운데 최종 회에서는 육준서-이시안,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 등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정유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진 소속사 무드입니다.

지난 9월 8일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정유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정유진은 장태오 씨와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4 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한 관계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보도된 내용과 같은 사실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유진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속사 무드 드림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