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조이올팍 페스티벌’ 1일차 유다빈밴드(위)와 폴킴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1일차 유다빈밴드(위)와 폴킴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1일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사 고객을 초청해 함께 즐긴 특별한 문화 축제여서 의미가 크다. 이날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드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에 걸맞은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

KB금융 계열사 이벤트 부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금융 계열사 이벤트 부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젊은 세대 관객은 휴대폰으로 공연 영상을 촬영하며 축제의 순간을 기록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야외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는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포함해 KB금융 계열사 이벤트 부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21일 열리는 2일차 공연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하츠투하츠는 트렌디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많은 고객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1일차 공연에서 고객과 아티스트,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하나 돼 별처럼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며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방문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