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장 이끄는 소피텔 서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인재 육성과 조직 성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역량 개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3년간 고용지원금 신청 가점과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 산하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소피텔은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직무·직급별 로드맵에 따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피텔 서울은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철학과 직무 교육, 리더십, 서비스 언어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부 교육 체계를 운영하며, 아코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서비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리후생과 보상 제도를 강화해 직원들이 성장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직원 성장–고객 경험–브랜드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빈센트 저니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호텔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다. 이번 선정은 소피텔 서울의 인재 육성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