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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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을 앞두고 바로 10월 1일 ‘아바타: 물의 길’이 3D로 재개봉했다. 이와 맞물려 개봉을 ‘아바타’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10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자아냈던 ‘아바타: 물의 길’이 10월 1일부터 단 일주일간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재개봉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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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 재개봉을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 인사를 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저희는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스크린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바타: 물의 길‘이 극장 재개봉으로 돌아온다. 다시 판도라로의 여정을 떠나보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극장에서의 경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라며 3D 포맷으로 생생히 펼쳐지는 ’아바타: 물의 길‘을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주세요. ’아바타: 불과 재‘의 특별 영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전해 오직 이번 재개봉 때만 만나볼 수 있는 ’아바타: 불과 재‘의 영상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화가 종료된 뒤 공개될 ’아바타: 불과 재‘의 특별 영상은 총 3종으로, 각 상영 회차에 따라 랜덤으로 1종이 상영될 예정. 관객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