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최근 남자프로농구단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마케팅 파트너십(사진)을 체결했다.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해 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장 내 광고뿐 아니라 연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연고 지역 한정판 이디야카드를 제작·판매하고, 지역 가맹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선수 간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

회사 측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