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로 컴백을 알렸다. 블루스·펑크·복고 힙합이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위댐보이즈 바타와 리에하타가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가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로 컴백을 알렸다. 블루스·펑크·복고 힙합이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위댐보이즈 바타와 리에하타가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로 정규 1집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유노윤호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 곡 ‘Body Language’는 오는 1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 전곡 음원 공개에 앞서 오픈되는 곡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곡 ‘Body Language’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장르인 블루스, 펑크, 복고풍 힙합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바이브를 선사하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춤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유노윤호의 경쾌한 보컬이 곡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한층 배가시킨다. 

더불어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알에이치도쿄의 리에하타가 참여해 몸의 언어로 교감하고자 하는 곡의 주제를 보다 완성도 높게 표현했으며, 유노윤호와 댄서들이 서로 동작을 주고받는 안무 구성을 통해 무대를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또한 10일 동방신기 유튜브 계정에서 오픈된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의 스포일러 필름은 유노윤호가 비밀 임무를 내리는 인물과 이를 수행하는 인물을 1인 2역으로 맡았으며, 세련된 연출과 빠른 전개 속에서 새 앨범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곳곳에 녹여내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