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구 임시청사 2026년 7월 개청 목표…모듈러 공법 적극 활용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공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공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제작 공장(당진)에 방문해 제작된 모듈러를 직접 점검했다.

2026년 7월 검단구 개청에 따라 검단구 임시청사는 서구 당하동 1325 일대에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약 22,000㎡ 규모의 구청사, 의회 및 보건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강 구청장은 방문을 통해 모듈러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실제 제작된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시청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이라며 강조하고 “검단구 임시청사가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