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9월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9월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9월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H 류윤기 사장, 대한건설협회 김석규 인천시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의무비율 상향, 기계설비공사 외 전문공사 분리발주, 안전관리비 현실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iH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영스퀘어 건설사업,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도시시설물 건설공사, 검단신도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등 2025년 4분기 대형공사 발주계획도 공유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건설산업이 직면한 현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인천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iH, 청렴 실천으로 투명한 공기업 문화 정착 앞장

인천도시공사(iH)는 10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10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10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명절 선물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주제로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장과 감사부서, 노동조합 등이 함께 참여했다.

iH는 이외에도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시책 공모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이 일상화된 공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iH 임직원 모두는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지 다짐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