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승훈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명절 특별경계근무 전반 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현황,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이송체계 등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4,255명, 장비 803대를 투입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강원도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신고접수시스템(119 위치정보·다매체 신고)은 10월 1일 복구를 완료했다. 현장활동 지원 관련 12개 시스템은 부분 복구 단계에 있다. 소방청 장애대책본부가 가동 중이며, 도 종합상황실은 비상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모든 요구조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