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인천 남동구, 상인 워크숍과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가로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박종효 남동구청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상인 교류와 정보 공유 강조

인천 남동구, 상인 워크숍 및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청주시 오송읍 일대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2025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7~18일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5여 명이 참석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했고,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별별야시장’ 행사를 직접 확인하며 특성화 육성사업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자 실정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또한 시장 및 상점가의 SNS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능 등을 배우는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의 시간도 가졌고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도 참석했다.

아울러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남동구의 장승백이전통시장에 위치한 ‘예전농산’이 상품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및 워크숍을 통해 타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