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스포츠동아DB

슈퍼주니어 규현. 스포츠동아DB


가수 규현이 단독 콘서트로 올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규현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Concert - The Classic’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0일 발매 예정인 EP와 동일한 타이틀로 규현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 무대다.

‘The Classic’은 이름처럼 클래식한 감성과 고품격 발라드의 정수를 담는다. 특히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한 해의 끝을 풍성한 선율로 장식할 예정. 규현은 깊은 울림의 라이브와 세련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짙어진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사진제공ㅣ안테나

사진제공ㅣ안테나

이번 콘서트에서는 EP 수록곡을 비롯해 팬들이 사랑해온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가 준비된다. 발라더 규현의 상징인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극대화돼 ‘감성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팬클럽 선예매는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