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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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연출하고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이 주연한 짜릿한 액션 영화 ‘더 러닝 맨’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12월 3일 개봉하는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에 앞서 영화 속 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가 되기까지 벤 리처즈의 여정을 담은 쇼 타임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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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모자를 뒤집어쓴 채 후미진 골목을 걸어가는 벤 리처즈의 모습은 실직으로 인해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 속, 거액의 상금을 건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는 그의 선택을 응원하게 만든다. 이어 결연한 표정의 벤 리처즈가 트레이닝을 하고, 참가자 복장으로 화려한 무대에 나서는 모습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질 그의 짜릿한 액션 활약이 선사할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더 러닝 맨’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인 킬리안(조쉬 브롤린)의 만족스러운 표정은 쇼에 흥미를 더하는 참가자 벤 리처즈를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리며, 불길 속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닥뜨린 벤 리처즈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