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27kg 감량 후 달라졌네…다이어트 비결=오리고기 팬케이크

홍윤화, 27kg 감량 후 달라졌네…다이어트 비결=오리고기 팬케이크

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에서 게스트 김광규, 김완선, 조째즈와 출연했다.

‘자타공인 천의 얼굴의 소유자’ 홍윤화는 닮은꼴 가수 조째즈와 등장했. 또한 그는 최근 27kg을 감량하고, 다이어트 후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공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늘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MC 김구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앞서 김구라의 딸에게 자동차 장난감을 선물했던 그녀는 이날도 아이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오빠는 재즈바, 저는 어묵바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조째즈와의 ‘평행 이론’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어묵바를 ‘썸 명소’로 소개하며 “저녁 7~8시쯤 되면 썸타는 손님들이 온다. 타이밍 맞춰 음악도 틀어준다. ‘사귀게 됐어요’라고 말하는 손님들이 많다”라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식단 관리’를 꼽으며 27kg 감량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리고기 팬케이크, 달걀흰자 무지개 케이크, 두부 와플 등 자신만의 건강한 레시피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홍윤화는 ‘도플갱어’ 가수 조째즈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무한 매력을 선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