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23일 수원시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생명사랑재단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23일 수원시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생명사랑재단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23일 수원시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생명사랑재단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과 기증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 현장에서 장기기증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관련 홍보 및 캠페인 추진 △기증 관련 교육·홍보자료 공동 제작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생명나눔 참여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기기증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자 사회적 공헌”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나눔 문화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참여 독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