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10월 2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10월 2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10월 2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6조에 근거해, 도내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사업 수행 단체이다. 용인시에서는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관별로 차량 1대씩을 지원받았다.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량 활용 계획과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생활 밀착형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복지재단은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