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관람객 7천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원한 가을 날씨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 최정상 K-POP 아티스트 8팀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솔로 아티스트 태호(TAEHO)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영파씨(Young Poss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뿐 아니라 K-POP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K-뷰티 메이크업 체험존, 인천 면 요리 역사 전시, K-POP 굿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류 문화의 폭넓은 매력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시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은 음악을 넘어 K-컬처 전반의 융합 플랫폼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tvN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인천의 한류 열기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K-POP은 이제 국경과 언어를 넘어 세계가 공감하는 문화 언어이자, 지구촌을 하나로 잇는 힘”이라며 “INK 콘서트는 인천이 세계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는 한류 문화 확산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