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당 통합 코스 메뉴 만춘미식

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당 통합 코스 메뉴 만춘미식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1월 한 달간 가을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식 시즌 한정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부산의 ‘도림’ 및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 코스 메뉴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올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요리들을 재구성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서는 다채로운 딤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진한 육수와 자연송이의 향이 조화를 이룬 ‘고법 불도장’, 바닷가재를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바닷가재 그라탕’, 트러플 향을 더한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소고기 안심’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의 중식당 ‘도림’과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는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전체’를 비롯해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한우 채끝살’, 바삭한 통해삼튀김에 건고추부각과 깐풍소스를 곁들인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 ‘활바닷가재 그라탕’ 등 다채로운 미식이 이어진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중식 프로모션은 그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메뉴와 가을 식재료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롯데호텔 중식당의 정제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