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개청 30주년 맞아 ‘오래된 이웃: 위생업소 30년 기록전’ 개최

인천 연수구, ‘오래된 이웃 위생업소 30년 기록전’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오래된 이웃 위생업소 30년 기록전’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지역과 함께한 업소의 발자취 조명하기 위해 ‘오래된 이웃 : 위생업소 30년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30년 이상 운영해 온 식품·공중 위생업소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는 30년 이상 운영해 온 37개 업소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업소와 지역의 변화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수구는 업소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