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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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이, 이수지가 ‘살도 빠지고 사랑도 빠지는’ 연애 예능으로 뭉쳤다.

11월 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는 ‘다이어트’와 ‘연애’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결합한 새로운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미래의 연인을 찾아가며, 건강한 변화를 통해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리얼 연애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근육남’ 김종국, ‘공감 요정’ 이수지, ‘다이어트 메이트’ 유이가 MC로 합류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확신을 품고 출연을 결심했다.

김종국은 “프로그램 콘셉트 자체가 너무 특별했다. 기존의 비현실적인 연애 예능과 달리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점도 기대돼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20대 때 힘들었던 연애가 떠올랐다. 그때의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비슷한 상황의 출연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이는 “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걱정도 됐지만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변해가는 제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그 경험을 토대로 출연자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신선함으로, 이수지는 공감으로, 유이는 진정성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채운다. 세 MC가 함께하는 ‘잘 빠지는 연애’는 다이어트와 사랑, 두 가지 설렘을 동시에 안길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는 11월 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