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 취업 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ㅣ대구 동구

팔공 취업 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ㅣ대구 동구




29일 대구섬유박물관서 개최
덴티스 등 지역기업 25곳 참여
현장면접 통해 100여명 선발
대구 동구가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29일 봉무동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팔공 취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쓰리에이치, ㈜덴티스 등 동구지역 기업 25곳이 참여, 서비스·생산·사무 및 기타 직종 등 여러 분야 인재 10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선발한다.

현장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 상담 ,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채용 정보는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