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원장(사진)이 최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눈 건강 증진 및 실명 예방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료 안과검진, 개안수술 지원, 눈 건강 강좌, 해외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눈 건강 향상과 안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이번 수상은 김안과병원 전 구성원이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연구, 진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과학 발전과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