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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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새신랑으로 돌아와 ‘폭풍 해명’을 예고한다.

윤정수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배달왔수다’에 출연해 김숙과의 ‘양다리 의혹’을 직접 해명한다. 결혼 상대 원진서와의 교제 시기, 김숙과의 가상 결혼 시기가 겹쳤다는 오해에 대해 속 시원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정수는 녹화 현장에서 “오해할 만한 부분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해명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이찬원과 박영규, 이호선은 그의 솔직한 토크에 폭소를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정수는 결혼식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박영규에게 축가를 부탁했다가 “결혼식 망칠 일 있냐”는 돌직구를 맞은 사연으로 현장을 또 한 번 웃게 했다는 전언이다.

윤정수가 출연하는 KBS2 ‘배달왔수다’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는 박영규, 이호선, 윤정수가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한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