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소셜 캡처

홍진경 소셜 캡처

홍진경이 규현, 덱스와 함께한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singlesinferno @gyuram88 @dex_xeb 시즌5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규현과 덱스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회식 자리로 보이는 식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홍진경의 멘트로 미루어보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촬영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아왔다.

홍진경과 규현은 시즌1부터 패널로 함께 출연해왔다. 여기에 시즌3부터 합류한 덱스까지 합세하며, 세 사람은 시청자들의 ‘케미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홍진경은 특유의 유쾌한 리액션과 따뜻한 조언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끄는 대표 ‘예능 언니’로 자리 잡았다.

1977년생인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