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박준형이 변함없는 장혁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S 신규 예능 ‘박장대소’ 제작발표회가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박준형, 장혁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형은 과거와 달라진 장혁의 모습에 대해 묻자 “장혁이를 맨 처음에 만났을 때 소년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다. 얘를 너무나 잘 알고, 얘도 날 너무 잘 안다. 근데 진짜 안 변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정도 되면 월드스타이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도 개봉했으면 더 멋있어질 법도 한데 아직도 촌스럽다”라며 “‘박장대소’를 보시면 얼마나 거지인지 아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장대소’는 30년 지기인 박준형, 장혁이 크고 작은 도움을 요청하는 의뢰인들의 ‘콜’을 수락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해결해 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10월 29일(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